안산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시동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7 16: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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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 가져… 내년도 기본재산 20억등 총 31억 출연 의결 [안산=홍승호 기자]경기 안산시는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교육 소외계층에 꿈을 펼칠 기회를 만들고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육성,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많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안산인재육성재단'의 창립 총회를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했다.

시에 따르면 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10월31일 공포된 '안산시 교육발전 지원조례'에 설립근거를 두고 장학사업과 청소년 활동증진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날 발기위원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임도수 전 상공회의소 회장, 안태로 안산스마트허브 경영자협의회장, 박길수 농협중앙회 안산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이사장 선임, 설립취지 및 출연재산 채택, 정관심의,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 사업계획 등 총 9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이사장에는 제 시장이 선임됐고 참석한 위원 15명 중 13명이 이사로 선출됐으며 조동근 회계사와 윤중현 변호사는 감사로 선임됐다.

출연재산 규모는 최초 기본재산으로 3억원을 출연키로 했고 오는 2015년도에는 기본재산 20억원과 장학사업비 11억원을 합해 총 31억원을 출연하기로 의결했다.

발기위원들은 “교육발전을 염원하는 76만 시민의 뜻을 모아 미래의 교육도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한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첫발을 내딛은 만큼, 앞으로 재단이 나날이 발전해 당초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지역사회의 인재 발굴·육성과 청소년 활동을 증진시키는 데 많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총회에서 통과된 정관과 사업계획서를 안산시가 허가부서인 경기도청에 신청하고 설립등기와 세무서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최종적으로 재단이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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