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100인 원탁토론' 8일 개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6 16:10: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학생·시민단체등 교육 미래 토론 [시민일보=박기성 기자]8일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100인의 원탁토론'이 열린다.

양천구 목동 지역은 높은 교육열로 유명하지만 과밀학급, 지역내 교육격차, 사교육 등의 문제점이 있기도 하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구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교육 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는 물론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8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강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에서는 ▲혁신학교 활성화, 교육혁신지구로 교육격차 해소 ▲주민참여 학교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 학교 ▲평생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평생학습 활성화 ▲독서문화 진흥을 통해 ‘책읽는 양천’ 만들기 등 총 5가지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했고 전문가집단의 추천을 받아 100인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소·통·공·감·참·여·교·육·양·천'의 10개 테이블로 나뉘어 각 주제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토론 결과 나온 방안들은 참여자 전원이 공유하고 추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정리해 향후 양천구 교육발전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토론회를 제안하고 직접 참여하는 김수영 구청장은 “한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여러 사람이 모이면 그 한계는 확장되면서 결국 사라지게 된다”며 “구는 앞으로도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혜를 모으는 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