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주민인권학교 20일 개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5 14: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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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회 교육··· 수강생 50명 모집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문화 확산과 미래의 인권활동가 양성을 위해 '제4기 주민인권학교'를 개최한다.

구는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인권학교를 오는 20·21·27·28일 4회에 걸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연다.

먼저 오는 20일 첫 강의는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란 주제를 가지고 시작하며 이어 오는 21일에는 대한민국 인권대사를 지낸 박경서 박사가 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인권문제들을 짚어보고 '인권 생활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오는 27일에는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의 오건호 공동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 복지국가 어떻게 만들까?', 오는 28일에는 서해성 소설가가 '서대문구에 세우는 인권도시'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각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포함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구 정책기획담당관 인권팀(02-330-1098)에서 강의별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4개의 강의를 모두 들을 수도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인권학교 수강 주민들이 서대문구의 인권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향후 주민인권회의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 인권활동가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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