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 '슈퍼맨' 아버지 만들어준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8 16: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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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여기관·기업 모집
▲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참여자들이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금천구청)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아버지의 자녀양육은 자녀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됐지만 그동안 많은 자녀양육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이 어머니를 중심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아버지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2011년부터 서울시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각 기관에서 신청을 받고 해당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구성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가정에 소홀해질 수 있는 아버지들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 ▲아버지의 역할 ▲스트레스 관리 및 예방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19일에는 ㈜한솔프린팅, 20일에는 구립 새길어린이집, 오는 27일에는 구립 아이뜰어린이집에서 각각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신청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받으며 교육일정은 신청자와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803-7747)로 문의하면 된다.

장진경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버지교실 참여로 기업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직원복지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개인과 가정, 직장 모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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