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마을학교 30일 개강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7 16: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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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수강생 선착순 모집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협동조합에 대한 모든 것을 속 시원히 알려주는 '제6기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오는 30일 개강한다.

이번 6기는 기존처럼 협동조합의 기본 과정에서 설립 멘토까지 진행하는 한편, 학교협동조합 및 방과후 강사협동조합 등 교육과 관련한 욕구에 맞춰 세분화했다.

교육협동조합에는 학교 매점·교복 공동구매·수학여행·졸업 앨범·방과후 교실, 공동육아, 돌봄, 방과후 강사 등 다양한 사업 분야가 포함돼 있으며 오는 11월6일까지 성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기본교육(3강)과 심화교육 및 발표(4강),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박주희 학교협동조합 지원네트워크 준비위원의 ‘다양한 마을기반 학교협동조합 모델, 과제 : 관련 협동조합 벤치마킹’ 강의를 시작으로 ▲권영근 전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의 ‘협동조합 이해 및 사회적 경제’ ▲이소영 함께살이성북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마을에서 협동조합 쑥쑥, 과제 : 협동조합 아이템 정하기’ 등을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심화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는 팀별 사업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최종 두 팀을 선정, 설립 멘토링도 진행된다.

‘심화교육 및 발표’는 ▲윤모린 잉쿱영어교육 협동조합 이사장의 ‘팀별 작업 및 비전 미션 세우기, 과제 : 협동조합 비전 작성’ ▲주수원 아이러브쿱 운영자의 ‘협동조합 사업계획 세우기, 과제 : 협동조합 사업계획서 작성’, ‘협동조합 조직계획 세우기, 과제 : 협동조합 조직도 작성’ ▲성북구 협동조합협의회의 ‘팀별 사업 발표 및 심사’ 등의 주제를 갖고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동조합 마을학교 수강 주민은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며 신청은 구청 사회적경제과(02-2241-3922, 3924)에 전화로 하거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협동조합을 하려면 성북으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북협동조합 마을학교의 활약이 크다”며 “특별히 이번 6기는 교육협동조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까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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