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근현대 발자취 따라 '문학탐방'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6 16: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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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학나래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27일 개최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구가 ‘길 위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독서의 달인 이달 27일과 문화의 달인 오는 10월11·25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의 인문학, 현장의 인문학’을 강연과 탐방으로 결합시킨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남구에서는 학나래도서관이 ‘인천 근현대의 발자취를 따라서’란 테마로 문학탐방 나들이를 진행한다.

학나래도서관은 지역 작가와 함께 김중미 작가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무대가 된 만석동 부두 일대와 오정희 작가의 <중국인거리> 무대인 차이나타운 일대, 최인훈 작가의 <광장> 무대인 인천항 등을 함께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남구 평생학습과(032-880-7991)에서 회차별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과 탐방코스는 학나래도서관 홈페이지(hnrl.namgu.incheon.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이 인문학 융성의 거점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인문적 소양의 깊이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도서관은 2012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을 비롯해 ‘인문독서아카데미’, ‘인문학살롱’ 등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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