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책 블로그 열어 '평론가' 도전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1 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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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문학 캠프 참여자 15일까지 모집

인문학 도서 읽고 토론·서평… 수강료 무료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5일까지 '문학캠프 책을 말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에 어렵게 느껴지던 인문학을 독서, 토론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각도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주로 도서를 통해 인문학에 접근하게 되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와 같은 고전부터 <호빗>, <엄마를 부탁해> 등 최근의 베스트셀러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다루게 된다. 단순히 책을 읽는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토론과 서평에 참여하는 기회 역시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책 블로그를 운영해 1인 평론가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교육 시간은 오는 17일~12월3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대림동 시니어행복발전센터다.


영등포구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02-2670-4178)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나 구청 교육지원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판홍 교육지원과장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영등포구민을 인문학의 세계로 초청한다”며 “이번 문학캠프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삶의 가치를 높이고 행복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대림동 시니어행복발전센터 ▲여의동 여의디지털도서관 ▲문래동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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