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책기획과 학교혁신, 학부모, 교과연구 분야에 평교사 출신을 장학관으로 임용하기로 하고 내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이번 주 중 단행할 교육전문직 인사에 이들을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청연 교육감의 혁신학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정책 이해도가 높은 적임자를 요직에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평교사 출신 장학관 발굴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다만 교육계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해 평교사 출신 장학관들에게 파격적인 직급을 부여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른바 '평교사 장학관'은 법 테두리 안에서 이뤄진다.
교육공무원법상 대학ㆍ사범대학ㆍ교육대학 졸업자로서 7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갖추면 장학관으로 임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동안 관행 상 장학사나 교장 출신이 주로 장학관에 임용돼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부 파열음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평교사 출신 장학관에게 5급 팀장의 직급을 부여할 것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5급은 교직 경력이 최소 20년이 돼야 승진 자격이 주어지는 교감급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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