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쓰기로 논리·창의력 키우자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8 16:28: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고교생 아카데미 30일 개최 [시민일보=황승순 기자]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30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교생 소논문쓰기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은 전남지역 일반고 1학년 학생이며 참석 희망자는 교사의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소논문은 다양한 연구방법을 사용해 자신의 관심사나 이에 관련된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글이다.

소논문쓰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할 수 있고 특히 소논문쓰기 동아리 활동은 학생의 자발적 참여로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기재돼 대입 수시전형에 활용될 수 있다.

‘고교생 소논문쓰기 아카데미’에서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소논문쓰기교육 전문강사 소병문(우신고), 백제헌(혜성여고) 교사의 ▲왜 소논문쓰기인가? ▲소논문쓰기의 실제 등 소논문쓰기의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한국청소년사회과학연구소장 이세영군(군포고 3학년)의 생생한 활동경험이 묻어나는 소논문쓰기 동아리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참가 학생들은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들의 지원으로 소논문쓰기 동아리활동을 위한 분임토론을 진행한다.

민영방 교육과정과장은 "고교생 소논문쓰기는 전남교육청 역점사업인 독서·토론 수업의 내실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교육환경이 열악한 전남지역 일반고의 교육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사를 주최한 구신서 전남교육정책연구소장은 “소논문쓰기야말로 연구주제 선정이나 연구 수행을 통해 학생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종합 활동이며 문제의식과 해결책 찾기 등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는 소논문쓰기 뿐 아니라 학교 현장내에서의 동아리 조직과 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자발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고교생 소논문쓰기 아카데미’ 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별 심화교육 및 소논문쓰기 동아리 활동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다양한 연구 활동 경험과 연구 능력을 갖춘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참가희망 학생은 학교 교사의 안내에 따라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이달 11~22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www.jne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