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署, 하계방학 중 청소년 상담교실 프로그램 1기 수료

박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5 1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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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박명수 기자] 아산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 지역내 한국상담교육센터(이하 협동조합)에서 지역내 Y고등학교 학교폭력 등 비행청소년 8명과 학부모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방학 중 비행 청소년 선도를 위한 ‘청소년 상담교실’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했다.

‘청소년 상담교실’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하계방학 중, 고등 학교폭력 등 비행 청소년 대상 경찰활동 체험과 집단상담 위주로 타인배려, 공감능력 향상, 분노조절 등을 습득하고 또래간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상담교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5회기로 구성돼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교육과 전문상담사의 미술치료 등 성격유형검사,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집단상담 위주로 진행돼 비행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범죄의 심각성과 파괴성을 인식하고, 타인배려와 공감능력 향상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1기 수료생 8명 중 3학년인 서 모군(18)은 “청소년 상담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과거의 비행에 대해 다시 한 번 반성해보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전문상담사의 진로탐색 등 흥미위주의 교육을 받는 동안 자기성찰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하계방학 기간을 이용해 ‘청소년 상담교실’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범죄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과거의 잘못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계기가 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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