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차 학폭 실태조사 결과' 경기도 학생 피해응답률 1.3%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04 16:38:0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임종인 기자]경기도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3월24~4월18일 진행한 '201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피해응답률은 1.3%로, 지난 조사(2013년 2차)보다 0.5%p 줄었다. 가해응답률과 목격응답률은 각각 0.6%와 7.3%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경기도의 학교폭력은 전국적으로도 적은 편이었다. 전국 평균 피해응답률 1.4%보다 0.1%p 낮았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대상 학생의 92.2%인 약 117만명이 참여했다. 조사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이용한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단위학교별 학교폭력예방 자율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어울림학교, 경기새울학교) 운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장 및 교사·자치위원 연수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를 운영하고, 학교폭력 예방 표준프로그램(어울림프로그램)을 일선학교에 보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문화 콘텐츠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 ▲학교별 후속조치 시행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연 2회 실시되며, 2014년 2차 실태조사는 오는 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