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토론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31 16: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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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청, 워크숍 열려… 학생대표 80명 참여 [시민일보=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 지역 초등학생들의 민주적 자치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학생자치워크숍을 최근 초등학교 학생대표 80명이 참가해 수원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수원광교청소년수련관과 기타 수원시민단체로 구성된 수원민주시민지역협의회가 진행해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신체활동과 협력 중심의 공동체 프로그램, 학교 현장의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교육지원청 이순 교수학습국장과의 생생토크 시간에는 날카로운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고 학생 스스로 지켜야 할 규정들에 대한 반성적 의견도 나왔다.

특히 학교 현장의 이슈를 주제로 한 민주자치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학교내에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치활동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학생 자치활동을 토론으로 찾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돼 학교생활에의 참여 의욕과 민주적인 자치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자치활동 주제로는 학교에서 전교어린이회의를 창의적으로 진행하는 방법, 어린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학교문화 만들기 등이었다.

이 교수학습국장은 "이번 행복한 학생자치 워크숍에서 학생들의 민주적인 자치 능력을 더욱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화와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으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가진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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