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담당교사 위기대응능력↑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5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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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연수 실시

[시민일보=임종인 기자]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이 최근 수원 지역 학교폭력 담당교사 194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매뉴얼'및 '사안 발생시 위기대응 매뉴얼' 연수를 실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 발생시 응보적 차원보다는 피해학생의 회복적 차원에서 생활교육이 이루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 연수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지역 각 학교는 전교원을 대상으로 이달과 오는 8월 중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전달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중에 다시 한번 회복적 생활교육을 교실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례와 서클활동을 소개하는 교사 연수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사안 발생시 위기대응 매뉴얼 배부 및 활용방법 연수를 통해 교사들에게 학교에서 학교폭력 등의 중대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컨트롤타워인 사고대책반(현장대응팀, 교내지원팀, 행정지원팀, 외부지원팀)의 구성과 운영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순 수원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은 성숙된 학교공동체의 변화를 통해 학생에 대한 따뜻한 시각에서의 이해와 학생이 갖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감싸주는 환경을 이루어 나갈 때 진정한 의미를 지니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방학을 맞이해 학생 생활교육에 노고가 많은 학교폭력 담당교사 또는 인권담당 부서장들의 어깨가 무겁다”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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