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사업 재능기부자를 찾습니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14 15:20: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마포구 도화동, 전문지식인 30일까지 모집
▲ 지난 봄 도화동이 마련한 '재능기부 릴레이 특강'에서 인문학분야 재능기부자가 주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도화동은 자신만의 노하우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주민을 발굴해 이웃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30일까지 개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폭 넓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인문, 어학, 문화예술, 악기, 공예, 스포츠 등이며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주민이면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간단한 프로필과 재능기부 신청서를 작성해 도화동 주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재능기부자들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강의에 강사로 나서며 마을사업 참여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앞서 동은 지난 3월 총 4회에 걸쳐 동네에 살고 있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재능기부 릴레이 특강'을 열고 자신들의 지식과 재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황병진 도화동장은 "자신의 재능이 대단하다 생각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재능기부자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