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사육장 없애고 '백만시민 공원' 조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7-06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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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동 일대 축사 7곳·도살장 철거 게이트볼·배드민턴장 들어서···2017년 완공

[시민일보=오왕석 기자]경기 성남시가 수정구 태평1동 7277번지 일대를 오는 2017년말까지 3만7000㎡ 규모의 백만 시민을 의미하는 '밀리언(million) 근린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그동안 개 사육장이 있어 소음과 악취 민원이 끊이질 않는 곳이던 이 곳을 총 317억원(토지보상비 241억원 포함)을 투입해 개 축사 7곳과 도살장을 없애고 ▲가족놀이마당 ▲무궁화동산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현충탑 등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다.

특히,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체육시설인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도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공원 조성 예정지 대부분에 해당하는 3만0625㎡ 규모 개인 소유 땅을 사들이려고 지난 6월23일 수진동 7281번지 등 7필지 6848㎡ 규모 사유지에 대한 1단계 토지 보상에 관한 계획을 공고했다.

시는 수진동 7281번지 등 7필지 6848㎡ 규모 사유지에 대한 토지에 대해 올해말까지 57억원의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나머지 사유지인 태평동 7276번지 등 12필지 2만3777㎡ 규모 땅은 184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오는 2016년 2단계 토지 보상을 추진한다.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17년초 이곳을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 공원과 공원조성팀(031-729-42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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