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평등한 다문화가족 관계형성과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담프로그램은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6월 다문화가정 부모와 미취학자녀 사이의 바른 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부모역할 코칭 ▲초등학생 자녀 자아형성 및 사회성 발달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내용으로 하는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 가족문화와 아내 역할 인식' ▲내국인 배우자를 위한 '외국인 배우자 이해'를 주제로 상담을 실시한다.
각 과정마다 5∼10가구를 대상으로 2~3회씩 총 14회의 집단 상담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75-753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밖에도 다문화가정 자녀교육·취업 등에 도움을 주고자 결혼이민여성 정보화교육이 ▲컴퓨터기초 ▲인터넷정보검색 ▲문서편집 ▲스마트폰활용 등의 내용으로 이달 3일부터 오는 8월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하루 2시간씩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30명이 참여하며 'KT IT서포터즈 서울 서부팀'과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무료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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