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들 '백제 역사여행'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6 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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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가족간 소통의 자리 마련

20여가정 27일 공주·부여로 떠나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강동구가 27일 지붕 없는 백제의 박물관이라 불리는 공주·부여 지역의 유적지로 떠나는 ‘자녀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역사여행’을 시행한다.


이는 5세부터 12세까지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족 20여가정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1박2일 역사여행길에 나서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구청 광장에서 집합 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백제문화단지 ▲부여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 ▲천장호 ▲부소산성 ▲낙화암 ▲궁남지 ▲정립사지 5층 석탑 등을 탐방하면서 부연설명 및 설화를 듣게 된다.


또 여행일정에 포함된 유적지 외에도 가볼만한 장소가 있으면 놓치지 않고 관람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령왕릉에서는 ‘모형왕릉 KIT만들기’, 숙소복귀 후에는 ‘가족 그림일기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역사공부와 더불어 가족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역사공부와 더불어 가족간 소통의 자리를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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