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수욕장 여름파출소 5곳 개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2 13: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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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적은 승봉·굴업등 6곳 내달초 문열어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여름파출소를 설치·운영에 나선다.

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파출소는 전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최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인파가 많아짐에 따라 예년보다 이르게 운영한다.

우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인천시내 을왕리, 십리포, 서포리, 하나개, 동막해수욕장 등 5곳은 지난해보다 10여일 빠른 이달부터 여름파출소를 개소하고 상대적으로 피서인파가 적은 승봉, 굴업 등 6곳은 오는 7월 초부터 운영한다.

이와함께 인천경찰청은 여름파출소 개소에 앞서 해경, 소방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근무 요원들에 대해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조치 및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여름파출소 운영기간 중에는 해수욕장내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미아 보호, 지리 안내, 분실물 신고처리 등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취소란, 꽃 불류 사용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또 교육청, 해경, 소방 등과 협조해 청소년 음주, 흡연 등 탈선행위 계도활동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며 여성 상대 강제추행, 카메라 이용범죄 등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여경과 성폭력전담팀을 배치, 피해자 보호와 검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지나친 음주로 인한 고성방가, 노상방뇨 등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한다”면서 "쾌적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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