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방류, 어업소득 늘리고 해충 줄여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9 17: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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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포나루·여주대교 부근 31만마리 방류해 모기유충등 방제

[시민일보=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가 지난 5월부터 지역내 내수면 어업인 관계자와 여주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강 일원에 치어를 방류해 어족자원을 증식시켰으며 이로써 여름철에 발생하는 동양하루살이와 모기유충 등이 방제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매년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각종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나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3개월 앞당겨 메기, 참게, 뱀장어 등 치어 13만5000마리를 남한강의 이포나루, 여주대교 부근에 방류했으며 이달 중으로 쏘가리, 대농갱이 등 치어 17만5000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의 무분별한 포획을 방지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경찰서, 수자원공사,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불법 어업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 시민은 “작년에는 남한강변에 동양하루살이 등 날파리가 너무 많아 생활에 많은 불편을 줬었는데 올해는 매일 저녁 남한강 제방에 방제차가 물대포를 쏘고, 치어를 조기에 방류하는 등 시청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인지 현저하게 날파리가 줄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치어방류 사업을 실시해 남한강에 풍족한 수자원을 조성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여름철 발생하는 날파리 유충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한편, 환경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이중삼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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