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 다 같이 '한 책 읽기' 캠페인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9 15:42: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區, 독서문화 확산 일환 11월까지 실시 '어린이 인문학 여행'등 연령별 책 선정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양천구가 오는 11월까지 ‘2014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998년 미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선택해 같이 읽고 토론하는 대중독서운동이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 독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구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양천도서관, 구립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 목마·개울·신월5동 작은도서관과 컨소시움을 구성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인문, 너 누구니?’란 주제로 대상자의 나이에 따라 책을 선정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책은 ▲미취학아동은 <쿠키 한 입의 인생수업>(글 에이미 그루스로젠탈, 그림 제인다이어) ▲초등학생은 <어린이 인문학 여행>(저자 노경실) ▲청소년·성인은 <생각한다는 것>(저자 고병권)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 책 꾸미기 체험활동 ▲역할 상황극 ▲저자와의 만남 ▲어린이 인문학 여행 등으로 독자들이 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민의 독서생활화 및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한 책 읽기 캠페인을 구민 독서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