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의 '희망인천준비단'은 17일 AG준비와 관련해 시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준비단은 현재까지 '안전사고 대비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은 부분을 문제 삼았다.
시에 안전사고대비 매뉴얼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8월 중 완성 예정이라는 답변을 했다는 게 준비단의 설명이다.
준비단은 대회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준비단은 특히 행사 관계자가 매뉴얼을 숙지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만큼 가상 훈련 계획 등도 함께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기록종목 경기장에 대한 공인 절차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 테니스, 하키, BMX, 육상, 사격 등 기록종목 경기장은 해당 연맹·협회에게 국제공인을 받거나 이에 준하는 공인을 득해야 국제 시합을 할 수 있다.
준비단은 지적사항이 없을시에도 공인을 받는데 1개월 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현재 인증을 받지 못한 하키, 육상, 사격 경기장에 대해 서둘러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준비단은 아울러 주경기장 육상트랙의 경우 시가 지난 9일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지정한 시험기관(중국)에 의뢰, 공인을 추진 중인데 미인증 땐 지금까지 열린 모든 경기기록이 국제공인을 받지 못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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