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간판 관리' 민관 방재단 출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5 14: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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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태풍·폭우등 인한 추락피해 최소환 일환 구청별 대형크레인 확보해 이달말부터 안전점검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이달부터 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다가올 여름철 강풍 및 태풍 등으로 간판 추락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최근 부천시 옥외광고협회와 공동으로 옥외광고물 관리 민·관 재해방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이어 간담회에서 박종각 도시주택국장은 지난해 방재활동 자원봉사에 대한 격려와 함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대한 광고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규제개혁 과제 등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시는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으로 민·관 재해방재단을 구성해 긴급재난 발생 대응에 필요한 대형 크레인(3.5톤)을 구청별로 확보하고 이달 말부터 현장대응반과 행정지원반 2개반 4개조로 풍수해 대비 광고물 사전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에 구성된 방재단은 사고위험 간판에 대한 민·관 합동 사전 예찰활동과 더불어 긴급 상황 발생시 현장에서 우선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생명 위협에 대처·긴급대응 복구가 주요 활동으로 근본적인 안전한 도시를 이끌어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 박종각 도시주택국장은 “요즘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광고협회 회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재해방재단의 발대식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광고협회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봉사하겠다고 나선 것은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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