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만들며 창의성 키우고 가족과 요리하며 감성 채우고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2 15: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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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드림스타트, 14일부터 6월 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강북구 드림스타트는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호기심 자극과 정서적 안정감 형성에 도움을 줄 6월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공 프로그램은 ▲드림어린이 천문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및 공연관람이며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감성충전, 가족유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우선 14일 오후 3~5시 강북구 드림스타트내 프로그램실에서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드림어린이 천문프로그램 ‘우주선을 착륙시켜라’를 실시, 우주와 천문분야에 대한 관심을 키워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별빛 유랑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것으로 초등학교 4~6학년 드림어린이 20여명은 별빛 유랑단의 지도아래 직접 우주선을 만들면서 우주선의 작동원리 등을 배운다.

특히 내용이 초등학교 과학 교과과정과 연계돼 있어 아이들의 창의성 향상과 체험을 통한 학습효과 상승도 기대된다.

오는 27·28일은 한국 아동요리지도자협회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이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2관 수유프라자 5층에서 열린다.

양육자 1명과 아동 1명이 한 팀이 돼 참여하는 요리교실은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두뇌활동과 자신감 향상은 물론, 기존의 잘못된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활동을 매개로 가족간 친밀도를 높이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도 생겨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본다.

요리교실은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이라면 누구나 구청 교육지원과(02-901-2352)로 신청 가능하며 회당 선착순 2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강북구 드림스타트는 13·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춤추는 허수아비’ 공연을 4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북구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가족간 편지쓰기, 바이올린과 플루트 교실 등을 운영하며 부모와 자녀의 감성을 일깨우고 아동들의 특기적성 및 재능개발을 도와주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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