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체험 영어학습'으로 실력 UP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2 15: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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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서강대, 내달 28일 열어… 2회로 나눠 진행 저소득층 참가비 전액지원… 참가자 20일까지 모집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마포구는 서강대학교와 손을 잡고 원어민강사와 함께하는 ‘2014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오는 7월28일부터 2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2007년부터 서강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을 협약을 체결해 시작된 영어캠프는 저렴한 비용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영어학습법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총 150명을 대상으로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단, 2013년도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료자는 제외된다.

1회차는 오는 7월28일~8월7일, 2회차는 오는 8월8~20일 서강대학교 캠퍼스에서 운영되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4시40분이다.

교육은 과학, 음악, 연극, 미술, 스포츠, 독후감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기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습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 학습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캠프 첫날 레벨테스트를 치른다.

영어캠프 참가비는 인당 68만원이나 실제 본인 부담금은 35만원이고 나머지 금액은 구가 지원한다. 150명 중 13명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으로 선정해 참가비를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정원 미달시 일반 학생으로 대체한다.

영어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회차별로 구분접수하며 회차별 정원은 75명이다.

선정은 전자 추첨을 통해 총 190명(참가자 150명, 예비자 40명)을 선발, 다음달 1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예비자는 참가자가 사정이 생겨 캠프에 참가하지 못할시 캠프에 합류할 수 있다.

구본수 교육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고 영어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프가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에 힘을 보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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