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보육전문가 눈으로 어린이집 '위험요소' 찾는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10 15: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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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모니터링단 운영… 매월 7~8곳 방문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동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사랑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모니터링단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실시해 보육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고자 운영된다.


‘아이사랑 모니터링단’은 부모 4명 전문가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78개의 어린이집 중 매월 7~8곳을 방문해 현장관찰과 함께 어린이시설의 개선방향을 현장에서 조언하는 카운슬링을 실시한다.


주요 모니터링 분야는 ▲급·간식 식단표에 의한 식사 제공 여부 ▲조리실 및 조리, 배식 과정의 위생상태 ▲안전 및 비상재해 대비시설 ▲통학차량 안전▲영유아 예방접종, 응급조치, 건강검진 등이다.


또 안전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식품 위생과 시설안전, 안전 매뉴얼에 대한 집중적인 관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미흡한 시설의 경우,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컨설턴트가 별도로 방문해 미흡한 점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은 양질의 보육인프라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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