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구로구가 오는 17일 구로평생학습관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남부순환로 946 일대의 옛 KBS 송신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지는 이 평생학습관은 330여㎡ 규모로 중강의실, 소강의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건물 인근의 개봉유수지에는 꽃과 나무 등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정식 개관은 오는 7월 초지만 이달 17일부터 2주간 시범강좌가 운영된다. 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정식 개관 후에는 총 10개의 강좌가 운영될 계획이다. 구가 운영하는 '평생교육강사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강좌를 운영하기 때문에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이 건물에는 학생들의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적십자봉사회, 구로구장학회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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