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콜롬비아에 교육정보화 노하우 전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1 1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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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21명 초청 생활기록부작성등 알려줘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오는 6월2일까지 콜롬비아 교원 21명을 초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러닝 강국으로서 발전경험을 교류협력국에게 공유, 확산해 교류협력국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사회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해외 교원을 초청, 지금까지 총 166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콜롬비아의 경우 2009년부터 총 96명의 교원에 대해 연수를 했다.


시교육청 구자문 부교육감은 “콜롬비아 교원초청 교육정보화 연수가 양국의 우호증진 및 콜롬비아 교육정보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연수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는 ICT 활용교육, 수업사례 발표, 교사 토론, 학교 및 산업체 견학, 한국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감과의 만남을 위해 시교육청을 방문한 콜롬비아 교원들은 시교육청내 인천교육 종합정보센터를 방문했으며 최첨단 정보보안 시스템 구축현황과 대부분 컴퓨터로 이뤄지는 학교생활 기록부 작성 등의 학교업무 등 한국의 교육정보화 정책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앞으로 정보화교육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본국으로 돌아가 본국의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연수생들에게는 개인별 최신 노트북을 지급함으로써 콜롬비아 교원들의 교육정보화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비아 마리아 델 마르 수아레스 솔라노 연수단장은 “연수에 초청해준 인천 교육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한국의 교육정보화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콜롬비아의 교육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2014년 콜롬비아 정부에서 추진하는 ICT 교육정보화 사업을 우리나라 기업이 수주했으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국 지원 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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