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명예 드높인 4人에 뜨거운 '박수갈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4 17: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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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방야순·최상준·이도재 영예의 '광주광역시시민대상' 수상 [시민일보=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지난 13일 '2014년도 광주광역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4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사회봉사대상에 강동호씨(59·(주)태호산업개발 대표이사) ▲예술대상 방야순씨(67·시 무형문화재 16호 판소리‘춘향가’보유자) ▲체육대상 최상준씨(77·남화토건(주) 대표이사) ▲지역경제진흥대상 이도재씨(67·전남대학교 명예교수)다.

사회봉사대상 부문의 강씨는 낙후된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새마을금고 육성, 청소년 장학지원 및 청소년 선도활동, 자율방범활동 활성화, 기초질서 지키기 등 선진문화 시민운동 추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예술대상 부문의 방씨는 광주시무형문화재 제16호 동초제 ‘춘향가’ 보유자로, 사비를 털어 ‘서봉전국국악경연대회’를 이끄는 등 국악 보급과 대중화, 후학지도는 물론 수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세계에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린 공로가 인정됐다.

체육대상 부문의 최씨는 학교 체육시설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생활체육 시민 1인1종목 갖기 운동 전개, (사)빛고을스포츠클럽을 창단 등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전문체육의 발전을 위해 30여년 전부터 헌신적으로 지원해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역경제진흥대상 부문의 이씨는 1976년부터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광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생체의료용 소재부품산업’이 지역 주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치과용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유치, 국산화 기술 개발,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대상 수상자는 대상자가 없어 올해의 수상자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 진흥 5개분야에서 광주시의 명예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87년부터 지난해까지 115명의 시민과 7개 단체를 수상했다. 올해 시민대상수상자는 오는 21일 '제4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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