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은 가족과 함께…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3 15: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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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향토박물관, 무료 교육프로 마련

둘째·넷째주 토요일마다 전통문화 체험

[시민일보=김정수 기자]경기 화성시향토박물관이 주말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화성시향토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문화’를 주제로 ‘우리 가족 향토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4시 총 12회 운영한다.


주말을 맞아 먼 곳에 가지 않고도 온 가족이 지역의 역사도 배우고 다양한 유물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옛 사람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민속신앙)’ ‘아름다운 우리 옹기(생활문화)’ ‘얼쑤, 절쑤, 풍물굿으로 놀자(민속놀이)’ ‘마음으로 새기는 인장(기록문화)’ ‘우리 할머니 시집가던 날(일생의례)’ 등 주제별 전시실 관람을 통해 이해를 돕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0일에는 ‘옛 사람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를 주제로 한 생활문화 전시 관람과 짚풀공예 체험활동으로 ‘우리 가족 소원을 엮는 금줄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박물관 전시실에 전시된 유물들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짚과 풀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시 김종대 문화관광과장은 “자녀와 함께 역사교육의 현장인 박물관에서 우리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 참여는 무료(단, 프로그램에 따라 일부 재료비 부담)이며 참여인원은 프로그램별 10가족(40명 이내)으로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hsmuseum.hscity.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관광과 역사진흥팀(031-369-6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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