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이인재 파주시장, 국소단장, 실과소장과 ‘파주시 철도정책 자문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수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했으며, 용역을 수행한 한국교통연구원 김연규 선임 연구위원이 최종발표를 했다.
파주시는 2011년 11월에 GTX 파주건설과 일산선 파주연장의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국책 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GTX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지난 2월 발표됨에 따라 파주시 용역도 마무리돼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책임자인 한국교통연구원의 김 선임 연구위원은 용역 최종 발표에서 “GTX를 파주까지 건설할 경우 B/C가 1.09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고, 사업비도 운정 3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비용 3000억원이 확보돼 있는 만큼 GTX 파주건설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파주시 철도정책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와 대진대학교 김동선 교수는 “그동안 GTX 파주건설에 발목을 잡았던 대광법 시행령의 광역철도 정의가 지난 3월 개정됐고, GTX 파주건설의 건설 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GTX 파주건설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올해 국토부에서 추진 예정인 ‘GTX 기본계획’에 파주 구간을 반영해 GTX A 노선을 삼성~파주(운정)으로 동시에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파주시장은 “그동안 파주시민들과 오늘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들의 노력으로 GTX 파주건설이 현실로 다가왔다”고 말하면서 국토부에서 올해 추진 예정인 ‘GTX 기본계획’에 파주 구간이 포함돼 GTX 'A'노선이 삼성~파주(운정)으로 동시에 사업이 추진될 때까지 파주시민을 비롯한 관계기관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지난 2월28일 국토부에서 GTX 3개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해 A 노선인 고양(킨텍스)~삼성 구간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난 3월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의 광역철도 정의가 전체구간 50km 이내에서 서울시청중심 반경 40km 이내로 개정돼 GTX를 파주까지 건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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