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며…

최상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9 15: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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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 날 큰잔치 8월30일로 연기 5일 실내빙상장·호계체육관 무료개방 대체

[시민일보=최상철 기자]경기 안양시가 어린이날인 오는 5월5일, 초등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내 빙상장과 호계 체육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빙상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해 스케이트도 대여할 수 있다.

호계 체육관도 입장료를 내지 않고 볼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중 볼링장은 게임 2회,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은 각 90분 동안 무료 강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탁구 국가대표를 지낸 김택수 대우증권 감독이 이날 오전 탁구장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매년 중앙공원에서 개최하던 어린이날 큰 잔치를 오는 8월30일로 연기해 주제를 바꿔 열 예정이며, 어린이날을 전후해 만안과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열기로 했던 ‘청소년 문화존 및 기념축제’는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여객선 사고로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계획했던 행사들을 취소 또는 축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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