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주부들, 자국문화 소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2 1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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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유치원등 방문교육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육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각 국가와 문화 소개 ▲한국문화와 비교해 알아보기 ▲전통의상 체험 ▲국기, 국화, 전통모자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초등학교에서는 ▲다문화 감수성 테스트 ▲다문화 개념과 현황 이해 ▲사례를 보고 의견 공유하기 ▲인식개선을 위한 동영상 관람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는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소정의 과정을 수료한 중국과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3명이며 구는 오는 5월 중 일본, 필리핀 등 결혼이민자 5명을 강사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구 여성가족과(02-330-1292)로 문의하면 되며 구는 교육대상 기관이 희망하는 교육일자에 맞춰 다문화강사를 파견하고 강사비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른 문화에 대한 호의적 인식은 물론,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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