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외계층 발굴매니저 이달 교육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0 12: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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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기존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해 소외받는 저소득 주민 발굴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집집마다 방문해 업무를 수행하는 우편집배원,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등을 ‘소외계층 발굴매니저’로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외계층 매니저 발굴교육은 지난 15일과 17일 각각 수도 검침원 6명과 전기 검침원 33명에 대한 교육에 이어 이달 중 가스 검침원 22명, 우편집배원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외계층 발굴 매니저로서 역할과 무한돌봄센터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이 생각보다 많다”며 “직접적인 가구 방문이 많은 소외계층 발굴 매니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소외계층 발굴 매니저 교육 외에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는 창구로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제보한 40여명의 제보 봉사자들을 ‘이웃천사’로 임명한 바 있다.

시에서는 소외계층 발굴 매니저를 통해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 대해서 기초생활보장 등 공직지원과 민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뿐만 아니라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서는 통합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시민일보=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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