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제로' 건강학교 만들기 온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4 17: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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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67개교 선정해 금연교육등 실시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교육청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교육청은 2014년도 학교흡연예방사업 일환으로 금연교육정보센터 운영학교와 흡연예방교육 선도학교 총 67개 학교를 선정해 1억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흡연예방교육 선도학교는 ▲교문에 선도학교 현판 부착 및 금연선도 학교 선포식 ▲전교생 금연선서식 및 금연교육 ▲학부모, 교직원 연수실시 ▲흡연 실태조사와 금연 프로그램 운영 ▲학생 참여 흡연예방 캠페인 등 학교단위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일반학교에도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며 인천시교육청만의 특색 사업인 금연교육정보센터 운영학교는 선도학교의 기본적 역할을 포함해 각 학교에 흡연예방 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 공유, 금연강사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 행사를 주도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발표한 제9회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공동조사, 시도 중·고교 800곳 8만명 대상)결과를 보면 인천시내의 학생 흡연율은 2011년 11.6%, 2012년 10.2%, 2013년 9.5%로 점진적으로 낮아지고는 있으나 시교육청은 향후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올해 학교흡연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매년 내실 있는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지속적 운영이 청소년 금연이나 흡연율 감소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금연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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