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소년 홀로서기 돕는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3 15: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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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직업탐색 역량강화·사회적응 훈련 제공 목공예교실 17일·제과제빵교실 내달 12일 개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를 가진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진출을 위한 직업탐색과 사회적응 훈련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자립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목공예 교실과 제과제빵 교실이 있다.

목공예 교실은 지역내 공방을 매주 목요일 방문해 미니공간박스, 필통, 액자 등 생활 목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8회차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제과제빵 교실은 제과 및 제빵 학원을 매주 월요일 격주로 번갈아 방문해 쿠키나 우유식빵 혹은 피자 등을 만들어 보는 8회차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12일부터 시작한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25세 미만 발달장애 청소년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목공예 교실의 경우 오는 25일까지, 제과제빵 교실은 오는 5월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02-840-1583)에서 받으며 기관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사회진출을 위한 직업탐색과 사회적응 훈련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발달장애 청소년 자립 교육이 장애 청소년과 그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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