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수영장등 갖춘 다목적시설 들어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9 17: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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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사업 선정

[시민일보=문찬식 기자]인천시 남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4년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서 구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선정, 국비 3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서 구는 올해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 선정에 이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두루 갖추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국민체육센터는 현 남구청내 남구문화체육센터와 테니스장 부지(숭의동 131-24)에 들어설 예정으로 수영장,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탁구장 등의 다목적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번 센터건립은 총 사업비 82억원 규모로 기금 31억원과 시비, 구비 등 예산을 확보 후 오는 201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대부분 체육시설이 소규모 동네시설로 노후한데다 수영장은 단 한곳도 없는 실정이었다. 2011년, 2013년 생활체육 발전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주민이 가장 원하는 시설은 수영장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국 230여개 기초자치단체에서 국민체육시설을 갖추지 않는 30여곳 가운데 남구가 포함되는 등 국민체육시설 건립이 시급한 현안과제 중 하나였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건립부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지난해 해당 부지를 매입함으로써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초 ‘종합형 스포츠클럽’ 사업 선정으로 전문지도자가 결합된 클럽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남구는 향후 주민친화형 생활체육시설 확보해 체육 활성화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섭 구청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생활 속에 스포츠가 녹아들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제대로 된 시설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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