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끝 무한공공예술을 보다

최상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7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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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28일 개막… '인터페이스:나의, 나만의 공공예술' 앱 공개 [시민일보=최상철 기자]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8일 개최되는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ㆍ이하 APAP)’의 개막을 앞두고 ‘인터페이스 : 나의, 나만의 공공예술’이라는 제목의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인터페이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과거 APAP의 작품들을 재해석한 총 6팀의 작품을 공개한다.

제4회 APAP는 2005년을 시작으로 그 동안 세 번의 행사를 치러내면서 축적된 기존 APAP 작품들을 보수·철거하는 ‘재정비 프로젝트’를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이것의 일환으로 ‘인터페이스: 나의, 나만의 공공예술’의 참여작가인 김시원+케이크, 미켈란젤로 피스똘레도 밴드, 윤지원, 이수성, 전소정, 최기창씨 총 6팀은 과거 APAP의 작품들을 재해석하는 신작을 만들었다. 작품을 보고자 하는 관람자는 인터페이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하여 제작된 인터페이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민들은 작품의 설명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작가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작품들을 보며 각자의 방식으로 능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 어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APAP의 작품이 없는 곳에 위치해 있다면 참여작가들의 작품 목록과 텍스트만 볼 수 있으며 본 작품들은 재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용자가 APAP 현장(안양예술공원 또는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있을 경우, 본인의 현재 위치와 주변에 있는 APAP 작품들의 위치를 지도 위에 표시된 색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범위에 들어서면 해당되는 작품 표시 색점이 활성화 된다.

색점을 터치하면 기존의 APAP 작품들과 이를 바탕으로 작가들이 새롭게 제안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새롭게 제안된 작업들은 실제 APAP 작품 앞에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주최의 공공예술 행사로 ‘퍼블릭 스토리’라는 주제와 ‘모두를 향한 지식’ ‘각자를 위한 이야기’ ‘서로를 통한 듣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안양예술공원내 김중업박물관과 안양파빌리온에서 28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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