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몇 년동안 회복세를 보인 인구 증가세가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보합세를 보이면서 좀처럼 나아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연천군은 1982년 6만8144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2011년 4만4900명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이후 다양한 인구유입 시책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말 4만5610명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연천군은 전략사업실을 중심으로 과별로 지원시책을 마련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서 인구를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복지지원과는 ▲출산 축하금 지원 ▲화장 장려금 지원 ▲신생아 건강보험 가입 지원 ▲65세 이상 4개 분야 노인 일자리 제공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노인 건강보험료 지원 ▲80세 이상 노인 장수수당 지원 ▲외국인 여성 출산·가사 돌보미 지원 등의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체육과는 군장병 연천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보호과(쓰레기 봉투지원) 지역경제과(그린 홈 보급지원) 친환경농·축산과(귀농인 농업시설자금, 귀농인 경영자금) 도시과(주택 신축자금 지원) 자치행정과(국제학생교류) 등이 다양한 지원시책을 내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지역내는 동두천~연천간 전철 연장사업을 비롯해서 미래성장동력 국가핵심시설이 들어설 연천 'SOC 실증연구센터' 그리고 남북간 교류 및 다용도 복합시설로 활용하게 될 '한반도 통일미래센터'등이 건설 중"이라면서 “이들 프로젝트가 인구 유인 호재로 작용하는 만큼 올 여름을 기점으로 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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