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명품 교육도시 조성' 쾌속행진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4 17: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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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육지원예산 107억 확보, 작년보다 17억 증가 [시민일보] 경기 이천시가 올해도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보다 17억원이 증가한 107억원을 2014년 교육지원예산으로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교원아파트 건립 등으로 138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2009년을 제외하면 최고치다.

주요 교육지원사업을 보면 우선 무상급식비 46억원을 확보해 지원대상을 지난해 초등학교 전학년과 중학교 3학년에서 2014년에는 유치원 3~5세, 초·중 전학년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이천쌀과 친환경농산물, 우수축산물지원 사업비도 9억원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우수 학생들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 재정지원사업비도 15억원을 확보했다. 이천시는 2011년부터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핵심인재 맞춤교육, 진로진학지원단 운영 등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비 확보로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교육복지사업으로 읍·면지역 초·중학교에 지원하는 농촌방과후학교 지원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억원가량 늘어난 5억원을 확보하여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하게 되었다. 초등돌봄교실·특수교육보조원·유치원 방과후과정 등에 3억원, 대응지원사업비도 13개 사업에 11억5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하게 되었다.

시의 이러한 다각적인 교육지원사업은 점차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데, 아직 정시합격자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2014년 주요 10위권 대학 수시진학 학생수가 95명으로 지난해보다 36명이 늘어났으며, 지역내 우수중학교 학생들의 지역내 고등학교 진학률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교육환경개선과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며 “교육으로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으로 찾아오는 명품교육도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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