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민-민 거버넌스 활성화 기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4 2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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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장터·밴드연합 콘서트, 한곳서 개최

사회단체 보조금 수혜 단체 뭉쳐 시너지 효과


[시민일보]인천시 부평구의 2013년 제2차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한 민간단체들이 한데 뭉쳐 사업을 벌이면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최근 부평구청 녹지광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장터에서 그린콘서트 소풍이 함께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나눔 장터는 부평지역자활센터가 여는 것으로 평소에는 장터로만 운영된다.

한데 그린콘서트 ‘소풍’으로 제2차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은 인천밴드연합이 공연 날짜와 장소를 이날 희망나눔 장터로 정한 것이다.

희망나눔 장터 참가자들은 “꼭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잔디밭에 앉아서 공연도 감상하니 1석 2조”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2일 낮 12시30분 구청 녹지광장서 열린 인천밴드연합의 버스킹도, 부평미술인회의 설치미술 전시 ‘도두보임’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25일 작은도서관협의회 부평지부의 어린이 책 놀이 사업 ‘책 읽는 자동차 붕붕이와 함께 책 나와라 뚝딱~!’에도 부평미술인회의 설치작품 견학 프로그램이 곁들여지는 등 민간단체간 거버넌스가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

부평구는 이런 방식으로 별개의 사업이 한데 뭉쳐 진행되면서 각 단체의 자생력 강화와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민사회단체간 보유자원의 교환을 유도하기 위해 민간단체의 현황과 정보를 담은 책자 ‘부평어울림’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 사회단체보조금지원은 사업의 공익적 가치 창출과 더불어 시민사회단체의 역량강화지원에도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사회단체가 보조금 지원 없이 단체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비전기획단(032-509-8893)로 연락하면 된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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