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장애인들에 '스마트세상' 선사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5-15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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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확대기·터치모니터 등 78종 구입비 최대 90% 지원
구청 홍보전산관서 오는 7월 12일까지 희망자 신청 받아
[시민일보]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8월부터 장애인들의 눈과 귀가 돼줄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를 최대 90% 지원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37종을 비롯해 ▲‘지체 뇌병변 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독서보조기 등 14종과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 등 18종 총 78종이다.
장애인들은 이들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시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10~20%는 본인 부담이다.
보급대상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른 터치가 어려운 뇌병변장애인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제품명:스위치2스캔세트)과 청각장애인이 스마트폰 소리를 증폭해 들을 수 있는 제품(제품명:에솝) 및 시각장애인을 위해 빠르고 간편하게 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제품(제품명:리드이지 무브) 등도 포함됐다.
신청은 7월12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홍보전산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http://www.at4u.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평가와 방문상담 등을 실시해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 오는 8월9일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역 내 장애인단체, 시설, 재가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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