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용산구 공원서 뒹굴어도 안심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5-12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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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ㆍ이촌동ㆍ용산동3가 어린이공원 모래ㆍ바닥 소독 마쳐
[시민일보] 어린 자녀와 함께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어린이공원 3곳을 방문한 부모라면 안심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가 ▲후암동 새나라어린이공원 ▲이촌동 강변상상어린이공원 ▲용산동3가 삼각지어린이공원 총 3곳에 최근 모래, 바닥 소독작업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번 소독은 애완동물, 조류 배설물을 통한 기생충란 감염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초까지 모래 및 탄성포장(바닥) 소독을 실시했다.
모래소독 과정에서 굳어 뭉친 모래를 편 후 이물질을 제거하고 스팀소독기를 이용, 고온 살충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쇳조각, 유리조각, 담배꽁초 등 불순물을 제거했다.
또 탄성포장된 바닥 역시 스팀소독기로 각각 살충, 살균 소독한 후 물세척했다.
모래 또는 탄성바닥재에 기생하는 기생충란 및 각종 세균은 압력엔 강하지만 열에 약해 고온 소독 효과를 상당히 볼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밖에도 구는 매년 놀이터 정기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독 작업으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이 놀이터와 공원을 이용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정 비용이 필요하지만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할 때 더 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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