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상트페테르부르그 대학ㆍ국립 음악원, 인천 분교 설립에 가속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12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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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대학과 국립 음악원의 인천시 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송영길 시장이 인천경제청 관계자에게 빠른 시일 내에 러시아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실무 협의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6~10일(한국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송 시장이 푸틴 대통령과 문화부 장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이 모아진데 따른 것이라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송 시장은 지난 8일 푸틴 대통령과 만나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고 푸틴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그 대학과 국립음악원의 인천 분교가 설립되면 양국의 문화·학문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는 등 좋은 효과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송 시장은 지난 7일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문화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송 시장은 이어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연방 상원 의장을 찾아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송 시장은 지난 8일 국립볼쇼이 아카데미를 방문해 아나톨리익사도프 대표와 문화교류 협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위성락 주 러시아 한국대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큰 성과를 만들었다"며 "인천경제청을 중심으로 관련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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