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높은 취업률, ‘경기도 거점 대학’ 을 위한 경쟁력 갖춰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08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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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 국립대학 한경대, 취업률 63.1%

[시민일보]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대학 기업간 산학협력 체결 결과 2012년 전문대ㆍ대학원 졸업자를 포함한 대졸자의 평균 취업률은 59.5%로 2011년보다 0.9%포인트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대졸 졸업자들의 취업률은 당분간 고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졸 취업률은 감소하는 반면 고졸 취업률은 증가 추세로 고용노동부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전문대졸 이상 인력은 50만 명 이상 남아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졸업자 취업률 제고를 위한 대학 내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이 대학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요인으로 떠올랐다.

국립대학 한경대는 지난해 6월 ‘한경 비전 2025’ 선포식에서 국내 20위, 세계 300위권 대학으로의 도약과 경기 거점 일반대학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무엇보다 취업률과 상급학교 진학률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경대는 취업률 제고에 초점을 두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 협력 체결 및 교류협력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경기청년뉴딜 대학맞춤형 사업에 선정, 취업 교과목 수강 후 별도의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집중적인 취업 알선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취업 교과목 운영으로 재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설정에 방향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취업 전략 수립을 위한 취업 가이드 라인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한경대는 2012년 63.1%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발판으로 명문 대학으로의 진입을 위한 한경대만의 특성화 전략 계획을 실현, 대학통합, 캠퍼스 그린화, 새로운 학문분야 유치 추진 및 전공별 교육인증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확대와 지역 기업과의 연계도 강화해 앞으로 취업률을 70%까지 달성하는데 대학 사업 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김성진 한경대 총장은 “이제는 일류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대학에서 고급 기술을 만들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인생설계를 잘 하려면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교수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는것이 중요하다"며 "문은 두드려야 열리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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