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옹진군 영흥화력 7, 8호기 건설을 놓고 인천시와 옹진군 등 이해관계 당사자들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7일 전력업계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시와 환경단체 등은 최근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영흥화력발전소 7, 8호기 증설 계획을 중단하라며 공식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인천시 등은 지난 2009년 영흥 5, 6호기 증설을 용인한 것은 정부가 청정연료를 사용하겠다는 조건을 붙였기 때문이라며 이를 무시하고 6차 계획에 증설계획을 또 집어넣은 것은 서로간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정부 측을 비난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유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한 인천시 입장에서 녹색도시에 반하는 증설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해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 뜻을 분명히 밝히고 나섰다.
이에 반해 영흥면지역 주민들은 김기순 옹진군의회 부의장을 주민대표로 해 6일 반박 성명을 내고 "영흥면지역 주민 5600여명은 남동발전의 영흥화력 7, 8호기 건설 사업을 찬성하며 이번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을 적극 지지 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특히 "영흥화력이 운영된 20여 년을 지켜본 결과 어느 지역의 발전소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역 경제발전에도 적극 힘써온 수도권 관광명소"라며 증설에 지지 입장을 보였다.
또 "혹자는 단순히 석탄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막연히 거부감을 느끼고 있으나 지금까지 건설비의 약 30%를 환경보존 설비에 투자하고 매년 전문가를 통한 사후환경영향조사, 발전소 주변지역 3곳에 대기질 자동 측정 등 친환경단지로 운영되는 등 우려하는 문제는 발생치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외딴 섬이던 영흥지역이 영흥화력과 더불어 선재대교, 영흥대교가 건설되고 지역개발, 주민복지향상, 소득증대 등에서 큰 발전을 보는 등 혜택을 누려왔다“며 영흥화력 증설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영흥화력 7, 8호기는 각각 87만㎾급으로 7호기는 오는 2018년, 8호기는 2019년 건설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현장행정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8/p1160276950829469_862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17·18일 6개洞 가을축제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5/p1160278601895143_426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동구, 16~18일 ‘강동선사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4/p1160280095660526_106_h2.jpg)
![[로컬거버넌스] 강진군, ‘청년창업’ 활성화 값진 결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3/p1160278923012677_16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