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지정' 정기이용권 버스 달린다

김철의 / / 기사승인 : 2013-02-05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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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달부터 6개 지역 확대 시범운행

[시민일보] 경기도는 이달부터 파주시 운정신도시~서울역 노선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정기이용권 버스를 용인, 광주, 화성, 김포, 수원, 남양주 등 6개 지역으로 시범운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노선별로는 용인 명지대~서울역, 광주시 곤지암~서울역, 화성 병점·동탄~강남역, 김포 한강신도시~강남역, 수원 수원터미널 강남역, 남양주 진접지구~잠실역 등이다.

정기이용권 버스는 1개월 이상 정기이용권을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좌석을 지정한 후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퇴근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10시까 하루 4회 이내로 운행하는 신개념 버스다.

경기도 지역에는 대규모 신도시 조성 등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급증했으나 도심 혼잡을 이유로 광역버스 확충이 어려워 서울도심으로 이동하는 버스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정수복 대중교통과장은 “정기이용권 버스가 정착될 경우 출·퇴근 시간대 지정좌석제로 서울도심까지 편하게 통근할 수 있게 돼 자가용 이용자들을 흡수하는 등 도로혼잡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정기이용권버스 시범운행 성과를 분석해 신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철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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