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저소득 치매노인 약값 月 3만원 지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28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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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관리·주간보호센터 큰 호응

무료검진·인지재활 등 포괄 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치매노인들과 가족들을 위한 치매통합관리센터(이하 통합센터)와 치매주간보호센터(이하 주간센터)를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통합센터는 치매인식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치매약제비지원, 재가 치매환자 사례관리사업 등을 통해 치매 예방부터 조기발견, 치료, 단계별 적정관리를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 지역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선별검진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협약병원인 인천성모병원에 의뢰해 진단검진, 감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비용은 무료다.

아울러 치매로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치매통합관리센터에 신청을 하면 매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약제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다만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가운데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주간센터는 치매노인들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낮 동안 치매노인에게 맞는 신체적, 정신적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신기능을 유지시키고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주간센터는 갈산행복의집(28명)과 부평행복의 집(21명) 등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노인의 독립생활 능력 유지와 기능 회복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건강관리서비스, 사회참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평구에 6개월 이상 살고 치매진단을 받은 노인 가운데 경증치매환자로 거동이 가능한 경우에 주간보호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매월 10만원(중식 비, 간식 비)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무료이며 신청은 각 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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