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경찰청(청장 이인선)이 올해 중점 추진 업무로 성폭력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성폭력 등 강력범죄 집중 단속을 전개하는 등 성폭력 범죄 검거 율이 88.2%로 전국 평균 검거 율(84.5%)보다 3.7% 높게 나타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부녀자 및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는 증가하고 있는가 하면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철저한 예방 및 수사 활동 등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은 올해부터 부녀자 및 아동들이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성폭력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범죄 발생시 총력대응, 사건 조기 해결을 위해 힘쓰고 아동, 청소년 이용 음란물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피해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교육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범죄취약 장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및 재정비와 동시에 원룸, 빌라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및 새벽시간 등 취약시간대를 선정한 후 경광등, 사이렌 등을 활용한 가시적인 방범순찰 및 형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성폭력 사건 발생시 정확한 신고 접수와 신속한 출동은 물론 사건 초기 강력한 수사 활동을 전개, 사소하고 경미한 신고에도 범죄와의 연관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연쇄 성폭력 범죄, 아동대상 성폭력 범죄 등에 대해서는 가용경력을 총동원, 집중 수사를 전개해 사건 조기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각 경찰서에 여경을 포함, 성폭력 범죄 수사전담팀을 편성, 성폭력 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를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음란물 관련 웹사이트 등 동향 분석 후 아동, 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해서는 유형에 적합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단속을 추진하여 사이트 운영자 단속은 물론 음란물 소지, 제작, 전시 등 범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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