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뉴타운 반토막 213개→109개로 줄어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27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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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장뉴타운 118만㎡→52만㎡로 축소
[시민일보] 경기도는 주민 반대가 심한 평택 신장 뉴타운 7개 구역을 해제했다.

이로써 도내 뉴타운은 12개 시(市) 23개 지구 213개 구역에서 7개 시 13개 지구 109개 구역으로 줄었다.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신장 재정비촉진지구 및 촉진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신장 뉴타운의 면적은 애초 118만㎡에서 52만㎡로 56% 가량 축소됐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21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신장 뉴타운 12개 구역 가운데 주민 25% 이상이 반대하는 신장 C1, C2, C3, C4, C5, R1, R2 등 7개 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

신장 R3와 R4, 서정R1, R2, R3 등 나머지 5개 구역에 대해서는 소형 평형비율을 늘리고 용적률을 상향 조정해 사업을 시행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고양과 구리 등의 일부 구역도 비슷한 해제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도내 뉴타운은 100개 구역 이내로 조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도는 추정분담금 시스템 개발해 주민에게 공급하고 매몰비용(그동안 사용했던 용역비와 인건비, 운영비, 업무추진비 등)의 70%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주민 스스로 뉴타운 추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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