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폐수무단배출 '사전차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27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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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상황실 운영…순찰 단속 강화
[시민일보]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이달부터 오는 2월14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로 발생되는 오염물질 불법투기와 겨울 한파에 따른 환경시설 동파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하수, 분뇨, 축산,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 기초시설, 염색, 피혁,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폐수 다량 배출업체, 도축, 도계장, 유독물 취급업체, 폐수 수탁 처리업체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출 및 방지 시설의 비정상적 가동 행위와 방지시설을 거치지 않는 배출시설 설치 행위,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조업 여부, 유독물 취급시설의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점검을 3단계로 나눠 다음달 8일까지는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9일부터 11일까지는 상황실 운영과 함께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는 지적된 업소 등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등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단속기관의 휴무 등 배출시설 감독의 약화를 틈타 발생하기 쉬운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 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감시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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